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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사진 = BBQ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승풍파랑의 자세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회장은 2024년 경영목표로 국내외에 공격적으로 신규 매장을 개설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삼았다. 2023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BBQ는 혁신적인 전략으로 미국 50개 주 중 26개 주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BBQ는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 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빠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BBQ를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했다.
윤 회장은 “2024년은 미국 전역으로의 확장과 함께 남미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이 가진 독특한 DNA를 강조하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과 패밀리가 힘을 모아 2024년을 글로벌 도약의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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