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롯데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신규 단지 높은 청약경쟁률 달성

▲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 (사진 = 롯데건설 제공)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인천 서구 원당동의 새로운 주거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분양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계약 개시 5일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롯데건설이 올해 초부터 이어온 완판 행진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다수의 프로젝트가 연이어 완판되며 주택 시장에서의 롯데건설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11.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올해 인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와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달성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첫 롯데캐슬 단지로서의 상징성,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역세권 위치, 그리고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 등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가칭 101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주거시설은 물론 문화집회 시설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넥스트콤플렉스'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접한 계양천과 아라센트럴파크 등의 녹지공간은 주민들의 여가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아파트 완판의 성공에 힘입어 롯데건설은 내년 초 총 682실 규모의 오피스텔 분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단신도시 내에서의 롯데건설의 지속적인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