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로지텍, 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용 ′스트림캠′ 출시

▲실시간 스트리밍에 탁월한 로지텍의 '스트림캠' (사진=로지텍)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개인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는 1인 미디어를 위한 홈스튜디오용 웹캠 ‘스트림캠(StreamC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지텍 스트림캠은 Full HD 60fps 지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끊김없는 고화질 스트리밍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와 삼각대 전용 마운트 옵션까지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듀얼 마이크가 전면에 탑재되어 별도의 마이크 없이 음성 녹음이 가능해, 최근 인기를 누리는 브이로그나 1인 미디어용으로 유용하다. USB C타입 3.1 케이블을 적용해 빠른 영상 전송과 안정적인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림캠은 다양한 OBS(Open Broadcasting Software)와 호환이 가능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에서도 편리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영상 제작 및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캡처(Logitech Capture)’를 통해, 내장된 AI 기능이 주변 환경 변화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안면 인식 스마트 오토포커스 기능 및 노출 조정 기능까지 지원해준다.  복잡한 화면 속 인물이 중앙에 배치되도록 촬영 할 수 있는 스마트 프레임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스트리밍에 탁월한 로지텍의 '스트림캠' (사진=로지텍)

최근 인기가 높은 9:16 비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및 세로 영상 활용에 적합하도록 Full HD 세로형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며 웹캠을 마운트에서 분리 후 세로로 장착하는 간편한 조작으로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 실시간 텍스트 오버레이, 다수의 카메라와 연동, 장면 전환 효과 등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웹캠 제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로지텍 스트림캠 제품은 화이트와 그라파이트 2가지 색상미며, ‘로지텍 캡쳐’ 소프트웨어는 로지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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