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글로벌 ESG 상위 15% 3년 연속…지속가능경영 리더십 입증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08: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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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약 9,200개 기업 중 전기부품·장비 산업 내 ESG경영성과 상위 15% 포함
- 2024년 '멤버'·'인더스트리 무버', 2025년 '멤버'에 이어 3년 연속 등재
▲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3년 연속 등재(사진=포스코퓨처엠)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서 산업 내 상위 15% 기업에 부여되는 ‘멤버’ 등급에 선정됐다.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성과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 약 9,2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848개 기업만이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ESG 지표로 활용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지속가능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로 통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부품·장비 산업군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멤버’에 포함됐다. 2024년 ‘멤버’와 ‘인더스트리 무버’에 동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도 ‘멤버’ 자격을 유지하며 ESG 우수기업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 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3년 연속 등재(사진=포스코퓨처엠)


이번 평가에서는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공급망 관리 체계, 안전보건 경영 강화 성과가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회사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저탄소 연료 전환, 공정 효율 개선을 추진 중이다. 또한 텅스텐, 코발트 등 주요 원료에 대해 인권침해 우려가 없는 책임광물 사용을 확대하며 공급망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행계획과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감독 체계를 강화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력과 관리 체계를 갖춘 책임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의 이번 성과는 기술 경쟁력과 함께 ESG 기반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이 시장에서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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