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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2025 소아암 히어로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파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고객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송하예의 자선공연, 망토 커스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해 환아 치료비와 가족 지원 사업을 후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소아암 히어로런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정서적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헌혈증과 보드게임 키트를 전달하며 환아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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