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울산 AI 데이터센터로 'AI 대전환' 본격 시동...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재설계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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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통신·반도체 잇는 'AI 대전환' 본격화…울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AI 허브 도약
AI 중심의 지역 혁신과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비전...울산 AI 데이터센터로 ‘AI 대전환’ 본격 시동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대한민국 산업 현대화의 역사를 써온 SK그룹이 다시 한 번 ‘퀀텀 점프’를 예고했다. 석유화학, 이동통신, 반도체에 이어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산업 생태계의 판을 다시 짜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핵심은 지난해부터 선포해 온 ‘AI 중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첫 결실인 울산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AI DC)다. 2027년 완공 시 SK는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APAC AI 허브’의 주역으로 부상한다.

◇ 제4차 도약 승부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공식화
 

1953년 섬유사업에서 출발한 SK그룹은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갈림길마다 대담한 승부수를 던져왔다.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2012년 반도체에 이어, 2020년대는 AI가 그룹의 전략적 핵심에 자리 잡았다.

2024년, SK는 경영전략회의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AI·첨단 반도체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불과 1년 만에 국내 첫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공식화하며, ‘선언에서 실행으로’의 기민한 변화를 보여줬다.

이 같은 과감한 행보는 SK그룹이 쌓아온 반도체·에너지·데이터센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만 가능한 결실이었다. 최태원 회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라고 못 박았다.

◇ 울산 AI 데이터센터, SK 역량의 총집결체
 

울산 AI DC는 단일 규모로 국내 최대, 최초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SK그룹은 AW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15년간 글로벌 AI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솔루션이 적용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센터 사업 역량으로 건립과 운영을 주도한다. SK가스·SK멀티유틸리티 등이 냉각 및 전력 인프라를 책임져, 계열사 간 시너지가 총체적으로 투입된다.

특히 울산 AI DC는 향후 청정 연료 기반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ESG 측면에서도 ‘미래형 인프라’로 진화할 예정이다.
 

▲ 지난 1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석한 최태원 SK 회장이 SK 전시 부스내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질의 응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SK 제공)

◇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AI 주권의 전략 자산으로
 

AWS를 비롯해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오픈AI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도 SK의 강점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의 ‘AI 반도체 협업’, 오픈AI 샘 올트먼과의 기술 연대는 SK가 ‘AI 경쟁의 최전선’에 있다는 방증이다.

하이퍼스케일 AI DC는 단순한 민간 사업을 넘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기간이 수십 년에 달하기 때문에, 이 투자가 곧 ‘산업 패권의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K는 울산 AI DC를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제조업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디지털트윈 등 솔루션을 통해 울산의 산업 체질을 바꾸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향후에는 전국 단위 AI 혁신 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도 제시됐다. CES2025에서 최태원 회장은 “AI는 인터넷·증기기관에 버금가는 전방위적 산업혁명의 기폭제”라며 “우리가 주도하지 않으면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SK텔레콤이 지난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사진=SK 제공)

◇ AI, SK 전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으로


SK의 AI 전략은 단순히 데이터센터 건립에 머물지 않는다. 그룹은 AI를 ▲제조 ▲로보틱스 ▲에너지 ▲바이오 등 계열사 경영 전반에 접목해 ‘질적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AI 에이전트,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스마트 제조 등 분야에서 SK만의 독창적 서비스를 개발·확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그룹의 AI 드라이브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연장선이다. 중복사업을 과감히 통합·조정하며 AI·반도체 등 미래사업에 역량을 집중했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며 혁신의 실탄도 확보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운영의 기본과 원칙이 흔들리면 어떤 혁신도 의미 없다”며 “AI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본원적 경쟁력’과 접목해 SK만의 신뢰받는 성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SK그룹의 AI 사업은 더 이상 ‘미래 사업’이 아니라 그룹 생태계의 중심축이자, 한국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기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에서 시작되는 AI 혁신 거점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현실화되면, SK는 에너지·통신·반도체를 뛰어넘는 제4의 퀀텀 점프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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