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서대문’ 최고 240대 1…일반분양 완판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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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래티넘 서대문’ 177가구 분양 완료
▲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이미지=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일반분양 물량 계약을 모두 마쳤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40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정당계약에서도 잔여 물량 없이 분양을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서울 주요 아파트의 분양가와 신축 단지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실수요층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분양가가 계약 완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용면적 59㎡는 3층 기준 10억원대 후반, 84㎡는 12억원에서 13억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도심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정비사업 특성도 수요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생활권과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실수요가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쌍용건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해외 대형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특화 설계 노하우를 단지에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는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주력으로 적용했다. 팬트리와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전 세대에 개별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 도심 정비사업의 토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하 주차공간을 가구당 1.63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기관과 사립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림과 대규모 수변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주요 도시고속도로 진출입 램프와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광화문·종로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와 주요 상업·미디어 권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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