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비를 활용, 손쉽게 쓸 수 있는 화상회의 서비스 무료로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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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사이즈, 무료 화상회의 서비스 출시 (사진=라이프사이즈)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글로벌 4K 화상회의 전문 기업 라이프사이즈(Lifesize)가 소규모 단체와 일반 기업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화상 회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이프사이즈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영상 솔루션 전문 회사로, 고품질 4K 영상과 UHD 콘텐츠 공유 등의 기능으로 전세계 영상 회의 시장을 이끌고 있다.
라이프사이즈 코리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이 주류를 이루면서, 의견을 공유하거나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서비스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화상회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지면서, 다자간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지만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라이프사이즈 화상회의는 PC와 모바일 환경은 물론 이미 보유하고 있는 화상 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감염병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스카이프나 카카오톡의 페이스톡, 애플의 페이스타임 등으로 활용하던 방식보다 좀 더 전문적인 기능을 지원받기 원하는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사이즈 화상 회의 시스템은 회의 진행 중 필요한 문서나 파일은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하며, 사용자로부터 초대 받은 게스트의 경우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링크 클릭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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