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조원 규모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 출시…중소기업 금리 부담 낮춘다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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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억원 시설자금 지원…금리 변동 리스크 대응 강화
금리 감면·전환 선택권 담은 포용금융 상품 선보여
▲ IBK기업은행, 중·저신용 중소기업 위한 1조원 규모 고정금리 대출 출시(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금리 변동성 확대와 금융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고정금리 기반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조원 규모의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정금리를 적용해 기업이 금리 변동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인 경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별로 운전자금 최대 10억원, 시설자금 최대 40억원까지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차이 범위 내에서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금리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고정금리를 변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한다. 기업이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금융 조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금리 리스크 관리의 유연성을 높였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을 통해 중·저신용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동반자로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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