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인기…8월 매출 40%↑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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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국물 라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8월 봉지라면 매출 1위
출시 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 K-로컬 미식라면으로 자리매김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인기…롯데마트 서울역점 라면 1위(사진=오뚜기)

 

오뚜기의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40% 증가한 데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역 인근 대형마트에서 봉지라면 판매 1위에 올랐다.

오뚜기는 지난 7월 정식 출시한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의 8월 매출이 전월 대비 4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로컬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방한 관광객과 새로운 국물 라면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쇼핑 명소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8월 봉지라면 카테고리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붉은 국물 라면이 강세를 보여온 가운데 흰 국물 라면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른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방한 관광객의 대표적인 미식 경험으로 자리 잡은 ‘동대문 닭한마리’의 맛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콘셉트가 적용됐다. 깊고 진한 닭육수를 바탕으로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감칠맛을 살리고,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더해 닭한마리 특유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미식 중 하나인 닭한마리의 매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한국의 로컬 미식과 K-푸드에 관심을 갖는 관광객들에게 제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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