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LG유플러스·에릭슨, 기지국 연결 거리 3배 늘리고 통신 품질 유지(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기지국 장비 간 연결 거리를 기존보다 최대 3배 늘리면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했다.
LG유플러스는 에릭슨과 함께 장거리 프론트홀(Front-haul)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네트워크 자동화 및 장비 이중화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론트홀은 기지국에서 무선 신호를 송수신하는 무선장비(RU)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비(DU)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AI-RAN과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등 차세대 통신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기술 요소로 꼽힌다.
이번 실증에서 양사는 에릭슨의 프론트홀 장비와 네트워크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장거리 연결 환경을 시험했다. LG유플러스 기지국 장비와의 연동성도 함께 확인했다. 그 결과 기지국 장비 간 연결 거리를 기존 대비 최대 3배 확대하면서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장애 발생 시 예비 장비로 자동 전환하는 ‘DU 이중화’ 기술도 시험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장애 대응 과정에서 사람의 개입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검증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AI-RAN과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설비를 유지하면서 연결 거리와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프론트홀과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에 대한 추가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증 범위를 확대하고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검증은 미래 네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에릭슨코리아 네트워크솔루션 총괄 상무는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이번 검증을 통해 장거리 프론트홀과 네트워크 자동화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AI-RAN을 포함한 미래 네트워크 환경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검증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