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고보성 기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가 지난 4일 서울 중국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제9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 인권향상에 헌신한 개인이나 기관 및 단체 기업들에게 주는 상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명예대회장으로 매년 시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총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온 가운데 특히 이날 사회공헌 및 의료봉사부문에선 대구 박언휘 종합내과원장이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박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코엔대학 명예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구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인 박 원장은 평소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왕진을 하며 의료 봉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엔 광복 70주년을 전후로 울릉도, 독도, 제주도 등 여러 지역을 돌며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상황은 기상이 좋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릴 정도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박 원장은 병원도 휴진한 채 며칠을 기다려 의료 혜택에 소외된 많은 이들에게 봉사를 행했다.
박 원장은 이외에도 개인 사비를 털어 독감백신을 기부하거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하는 등 의료 봉사 활동을 20년 넘게 계속해오고 있다.
<박언휘(?我) 프로필>
출생지. 경북 울릉도
▲시인, 수필가, 의학박사, 호,니아(?我)
한국 의사 수필가 협회감사
▲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
▲경북대 의대, 미국 코헨대학 명예정치학 박사
▲KBS-1 TV "아름다운 의사“(다큐멘터리)방영(2008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2009년),올해의 의사상(2007년)
▲2012년 한국문학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한국문인협회 정 회원, 국제PEN클럽홍보 이사,한국의학문학학회부회장,
한국의사시인협회 감사,한국의사수필가협회 감사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대구가정법률상담소 이사장,
▲한국문학신문 논설위원, 한국일보 편집위원,중앙일보객원논설위원
▲(사)대한민국보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저서 <박언휘 원장의 건강이야기>,<숙명 박근혜, 그의 삶과대한민국>,
<내마음의 숲>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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