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수소수 시대도래, 생활건강으로 연착륙 '다양한 제품군'

소정현 / 기사승인 : 2016-10-24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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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수소 사회를 선도하는 최고의 권위자 ‘지은상 박사’
▲ 지은상 박사
[일요주간=소정현 기자]

청정에너지! 인류 환경문제 얼마든 극복할수 있어
생활속 수소수 시대도래! 활성산소를 없애는 첩경

수소비전 설립, 연구에 박차 첨단제품 연이어 출시
대학들과 공동으로 수소헬스케어학과 등 신설할 것



- 지은상박사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더 잘 알려진 생활수소 분야에 제1의 독보적 전문가이다. 생활수소분야 개척과 헌신, 열정과 사랑을 위시하여 본인의 인생 역정을 의미있게 함축하여 달라.
▲ 수소(H2)하면 우리는 수소폭탄, 연소하는 것 그리고 위험하고 무서운 것 등으로 연상한다. 그동안 인류를 이끌어오던 석유 시대는 이제 수년내 정점에 도달하고, 2040년이면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한다. 위기 상황의 해결사는 바로 수소 에너지이다. 게다가 수소 에너지는 공해 물질을 배출시키지 않는 청정 에너지로, 인류의 심각한 환경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다.
수소(H2)는 물에서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는 무한 에너지이다. 뿐만 아니라 수소는 깨끗하다. 수소는 오염물질을 배출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다. 수소는 현재의 지구 온난화나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해결사이다
우리는 지금 수소(Hydrogen, 水素)하면 에너지나 수송(자동차, 항공, 선박)등에 음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의 생명과 연관하여보면 수소 없이는 형태를 만들 수 없다. 인체의 구성 원소의 63%가 수소이다 DNA의 4개 염기도 수소결합 , 머리카락도 수소결합, 단백질,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등도 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는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소(H2)이다. 우리는 지금 수소 사회로 향하고 있다

- 이전 굴지의 아남그룹에서 환경(초순수, 폐수등) 관련 연구 중 생활 수소로 유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생활수소 실용연구에 혼신의 힘을 불사르게 된 전환점에 대해 말씀해 달라.
▲ 저를 처음 알아본 사람은 지금은 고인이 된 전 아남반도체 김향수 명예회장이었다.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반도체 사업을 하면서 물과 자연을 거역하지 않는 친환경적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1990년대부터 반도체 산업에서 물(초순수)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화학실험실을 만들어 반도체관련 실험은 물론 물에 대한 연구를 해보라고 했다.
2003년경 일본출장에서 서점을 들려서 우연히 수소수가 미래의 건강과 미용분야에서 중요하게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접했다. 그 때부터 수년에 걸쳐 일본 도쿄전력그룹에서 생산하는 수소수정수기 등을 국내에 수입하여 판매하면서 전극에 스케일과 수소수 생성 등에 오랜 시간이 걸림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1980년대 미국 보스톤에 있는 멤텍회사(MEMTEK)를 수년간 오가면서 일찌감치 고액, 액액, 기액, 기기관련 막분리(Membrane separation) 분야의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다수의 막분리 서적을 출간하면서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아남엔지니어링에 이어 (주)선도를 창업하여 막분리 및 수소사업을 하여오다가 지금은 수소비전주식회사에서 35개분야에서 수소원료(기체, 액체, 고체)부터 제품화까지 생활수소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 제가 개발한 수소수로 수경재배를 하자 인삼도 크게 잘 자랐고 재배기간도 짧아졌다.
- 생활수소 예찬론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예시하면서 21세기 모든 분야에서 해결사이자 구원투수로서 생활수소가 선두에서 각광받고 있는 요체들을 두루 적시하여 달라.
▲ 수소(H2)는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의 생명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물질이다. 일반적인 생수와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개발된 많은 물 중에서 이보다 더 유용한 물이 없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은 아무리 좋은 정수기를 쓰고 아무리 좋은 물을 마신다고 해도 항산화(유해성활성산소제거), 항염증, 항알레르기등의 기능을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수소(H2)는 비타민 C와 다르게 유해한 활성산소와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물로서 배출하게 된다.
수소(H2)가 건강이나 미용분야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1990년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일본의 의학박사인 하야시 히데미츠로, 인간에게 무서운 해악을 끼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소(H2)라고 주장했다.
이에 일본에선 세계 기적의 물에 대해 연구와 더불어 수소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됐고, 2006년에는 히로시마대학교 미와 노부히코 교수가 무격막 전기분해로 생성된 수소수가 설암(舌癌)을 억제한다는 논문을 일본 약학회에 게재하였고 이어 2007년 5월 8일 일본의 TV와 신문 등에서 일제히 일본의대 오오타 시게오 교수팀이 연구발표한 수소(H2)가 유해성 활성산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뇌경색 등을 치료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가기도 했다.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할 사항은 오타 시게오교수팀 보다는 미와 노부히코 교수가 먼저 발표를 하였고 오타 시게오 교수는 이과계열의 생물 관련 전공으로 박사도 아니며 단지 학자인데도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과찬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수소(H2)를 이용하는 방법은 ① 물에 용해한 수소수, ② 연고(크림)와 같이 바르는 액상수소 ③ 목욕을 통한 흡수 ④ 코로 흡입 ⑤ 캡슐이나 테블릿의 고체형 수소 ⑥ 투석 ⑦ 주사 ⑧ 점적 그리고 ⑨ 스프레이(Spray) 방법 등이 있다.
수소(H2)는 아토피성 피부질환, 미백(기미, 주근깨, 처짐), 노화 및 생활습관병(당뇨, 암, 비만, 고혈압, 류마티스 등)의 대부분 질병에 유의할 정도의 효과에 대하여 약 450여편의 수소의학 들이 동물 및 임상실험에 대하여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수소(H2)는 의학계 뿐 아니라 식물공장, 정보통신(반도체, 디스플레이), 식품, 화장품, 음료, 바이오, 수산, 축산, 임업, 환경, 건축. 빌딩 등 다방면에서 응용을 하고 있다.
2009년 농업진흥청 국립인삼특작과학원은 인삼재배기술(발명특허 10-0959254)을 널리 보급하고자 기술 이전을 받아 수경재배인삼 경작을 했는데, 잎과 뿌리 등이 썩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실패했다.
그런데 제가 개발한 수소수로 수경재배를 하자 인삼도 크게 잘 자랐고 재배기간도 짧아졌다. 이에 수경재배인삼재배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 기술이전료 등을 걱정할 필요없이 독자적으로 수경재배 인삼을 경작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더덕이나 도라지, 표고버섯, 감자, 배추, 천년초, 마늘 등의 부가가치가 높은 한약재들도 재배하고 있다.

- ‘이제는 수소수 시대(2009), 수소수 비즈니스(2011), 수소가 미래다(2016).’ 저서로도 한국의 수소연구사에 획기적 족적을 남기셨는데! 3권의 탁월한 저서에서 일관되게 전달하려 한 주요점은?
▲ 100억분의 1m 이하의 크기를 가진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는 천제를 구성하는 핵심 원소입니다. 수소는 기호로 H로 표시되고 번호는 1번이며, 원자량 1.00794, 녹는 점은 -259.14℃, 끊는 점은 -252.9℃, 비중이 0.098으로 무색, 무취, 무미로 가장 가벼운 원소이다
우주에는 75%이상의 수소(H2)가 있으며 태양도 대부분이 수소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이 수소(H2)는 지구에는 단독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물이나 메탄등과 같이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며 대기 중에는 있는데, 공기보다 14배이상 가벼워서 대기중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다. 이밖에 화산의 분출과 천연가스 등의 분출 등에서 소량 발견되곤 한다.
수소의 특성에 대해 간략 말씀드리면서 ‘수소수 시대’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21세기의 건강키워드가 수소수이고 병기(病氣)를 방약, 만병의 근원인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항산화제가 비타민 C가 아니라 수소(H2)이기 때문이다. 즉 수소(H2)는 현대과학과 의학이 검증한 물질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수소수 비즈니스’ 이 책은 전편인 ‘이제는 수소수 시대’의 후속작인 셈이다. 이 책은 수소와 수소의 저장, 수소의 특이성질, 에너지 그리고 물의 이해, 활성산소, 활성산소와 수소수, 세계 5대 기적의 물, 수소수 응용제품 등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수소가 미래다’의 출간은 수소를 기체, 액체 그리고 고체 형태로 개발을 통하여 무한한 수소의 응용을 통하여 국토가 좁고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그러나 생각이 큰 인적자원으로 미래의 신성장 분야인 수소(H2)를 알리기 위해 35개 분야에 수소제품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제가 수소강의 및 수소기술을 지도한바 있는 아카데미(한국수소벤처대학과 “H”대학교)에서도 수소분야의 수소전문가 과정, 석박사를 배출하는데 기여하였다. 추후에는 수소재료학, 수소의학, 수소안전학, 수소공학, 생활수소 그리고 수소응용학 관련 도서를 집필을 진행중이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2015년 수소전문가과정(1,2기 수료)을 진행하였고, 대학들과 공동으로 신설학과인 수소공학과, 수소응용학과, 수소헬스케어학과, 수소식품학과, 수소메딕스학과 등을 10여개 학과 신설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

- 모든 질환의 모태로서 활성산소가 급부각 되고 있다. 활성산소의 유해성에 대해 의료연구가 광범위하게 축적된 상태이다.
▲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 Reactive oxygen Species: ROS)은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 즉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이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음주, 피로, 흡연 등으로 활성산소가 생산된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활성산소는 사람 몸 속에서 마치 해머(망치)와 같이 각종 세포, 조직, 지질, 단백질 ,탄수화물, DNA등을 파괴하고 손상을 주고 변성 , 비활성화 과산화지질 등을 일으켜서 각종 질병과 노화를 일의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만병의 근원은 활성산소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진정한 수소수의 이상적 조건에 대해 말씀하여 달라.
▲ 사람이 매일 호흡하는 공기의 약 2%가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로 변하는데 슈퍼옥사이드나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는 혈관 신생 및 면역기능 등에 도움이 되는 면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 인체내 생체효소가 감소하면서 하이드록실 라디칼과 같은 유해한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노화, 피부병, 기미, 주근깨, 알츠하이머는 물론 DNA를 파괴하여 각종 암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저는 4년여 동안 수십억 원 순수한 자비를 투입해 세계 최초로 스케일이나 발암성 원인물질인잔류염소 등이 발생하지 않는 수소수생성기를 발명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대용량의 수소수제조장치를 개발하여 식물공장 및 헬스케어 (수소수욕, 반신욕, 족욕등)에 2010~2016년에도 무료로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탁월한 성능 및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수소수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밀폐형 수소 함유 냉·온정수기도 개발, 정수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소수의 이상적인 조건을 말씀드린다.
수소수의 기준을 대부분 사람들이 용존 수소농도만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수소수는 이런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 용존 수소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수질을 이용하여서 수소수를 마실 수 있어야 하고 이때 용존수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야 한다.
△ 각종 미생물 제거 △ 산화환원전위(ORP)는 마이너스 mV쪽으로 용존 수소와 함께 나타나야 한다. △ pH는 중성이어야 한다.
△ 마시는 물의 경우 미생물이 완전 제거가 되어야 한다. △ 잔류염소(소독 냄새)가 생성되거나 검출이 되어서는 안 되게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 물 분자 집단 크기(Cluster)가 작아야 한다.
수소(H2)가 함유된 수소수는 부작용은 없으므로 수소수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단 보디빌더, 마라톤선수 그리고 중요한 미팅 등을 할 때는 수소수를 마시면 이뇨작용 등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생활수소 관련 하여 정리를 하여 주신다면?
▲ 수소비전주식회사는 우리나라에서 2005년부터 처음으로 생활수소를 연구개발을 하여 원천적 기술을 통한 제품을 세계최초로 무(無)스케일, 무(無)발암성 원인물질, 무(無) 미생물의 중성수소수 제품을 시판하여 오고 있다
수소비전주식회사의 기술을 모방한 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도 60개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이제는 외국으로부터 신뢰를 못 얻고 있는 게 현실이다
즉, 진정한 용존 수소가 수소(H2)가 아닌 하이드로늄 이온(Hydronium ion)인 H30+로 정밀 수소측정기로 분석하면 용존 수소(H2)는 매우 낮으며 세계의 수질이 다양하다 보니 전극에 스케일과 작동이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 증거로 최근에는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수소비전주식회사의 제품을 수입하여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소수생성기의 제품의 경우 발암성 원인물질이 발생하는 데도 무방비이며 결과적으로 수소수가 아닌 유해성 수소수를 마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수소에 대한 비전문가들이 검증도 안 된 제품들을 만들어 국가적 망신을 주지 않나 생각된다.
끝으로 수소비전주식회사는 기존의 수소수생성기와 완전히 개념이 다른 제품을 2017년에 시판할 계획이며 현재의 파우치나 알루미늄 캔 형태 등의 수소수제품에 대응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수소수제품이 2016년 11월에 세계에서 동시에 시판을 할 것이다.
수소비전주식회사는 미지의 수소(H2)연구를 위해 벌써 10년이 넘고 있다. 앞으로 마시는 수소수제품 뿐만 아니라 흡입, 크림, 흡수, 주사, 점적, 투석, 캡슐형태의 제품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체수소, 액체수소 그리고 기체수소형태로 출시될 것이다.
지은상 박사 프로필
화학공학(학사), 화공재료(석사) 환경공학(박사) /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실무위원 / 국회 환경정책연구위원 / 동남보건대 및 경원전문대 겸임교수 / 환경부장관상 수상/환경기술진흥원 등 심사위원 /화공기사/ ISO(품질, 환경, 안전보건)심사원 /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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