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조직개편…조직진단·업무평가 시행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4 15: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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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김의겸 대변인은 24일 “청와대는 지난 1년간 청와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과 각 조직의 성과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개편은 조작진단과 부서별 업무평가를 기준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 @뉴시스
청와대. (사진=newsis)

이에 따라 청와대 내의 조직진단과 각 부서의 업무평가를 진행해 국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진단과 업무 평가 결과에 따라 6·13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조직개편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직진단과 각 부서 업무평가는 총무비서관실과 민정비서관실이 맡을 계획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업무평가는 지방선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비서관급은 신설되거나 통폐합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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