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노숙인·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위해 'OB워터' 3만 1000병 지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0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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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및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혹서기 대비 생수 전달
구자범 오비맥주 부사장 "재난 현장·이웃 위한 실질적 지원 이어갈 것"
▲ 오비맥주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OB워터 3만여병을 지원한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대응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해구호용 친환경 생수 ‘OB워터’ 3만 1000여 병을 지원했다. 지원 물량은 지난해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에 기탁한 재해구호용 OB워터 가운데 일부로,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등에 전달돼 온열질환 예방과 수분 보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생수는 지난달 11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 8600병이 전달됐으며, 같은 달 22일에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2만 3000여 병이 지원됐다.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된 물량은 인천 거점을 거쳐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지역 노숙인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친환경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한 500㎖ 재해구호용 생수다.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를 국내 유일의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았으며, 라벨과 뚜껑에도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생수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현장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재난 발생 시 생수 등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는 긴급구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 생수 기준 약 88만 병을 기부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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