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연, 딥러닝 기반 AI 야지·험지 고속 자율주행 기술 개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4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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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규칙, 주행 데이터만 확보하면 학습 가능”
▲참고자료.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24일 국과연에 따르면 이번 연구 성과는 국과연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방위사업청의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이는 일반 포장로와는 다르게 경계가 불분명한 야지·험지 상황에서도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국과연은 “AI 기반 야지·험지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 규칙 기반의 무인차량 주행기술과는 달리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통해 AI 기술이 주행 가능 영역을 분석하고 주행 제어 명령을 생성하는 기술”이라며 “모든 규칙을 직접 인간이 설계할 필요 없이 주행에 대한 데이터만 확보하면 학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지도 학습, 모방 학습, 강화 학습 등의 AI 기술을 융합해 야지·험지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무기체계의 문제 해결에 있어 AI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국과연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해 다양한 무인체의 자율 임무 수행과 인간의 인식·판단·의사결정 보조 등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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