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일동제약 안성공장 임직원들이 속한 봉사 단체 '좋은 이웃들'이 올해도 안성시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일동제약이 지향하는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동제약의 '좋은 이웃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시간을 기부하고 필요한 비용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해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집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안성시 독거 노인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노후된 주택의 보수, 청소 등을 실시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좋은 이웃들'은 2013년에 결성된 일동제약 안성공장의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단순히 집수리에 그치지 않고 환경 정화, 김장 나눔, 독거 노인 가정 반찬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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