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새 얼굴로 밴드 ′DAY6′ 발탁...CM송 청량한 음색으로 재탄생

빙그레, '아카페라' 새 얼굴로 밴드 'DAY6' 발탁...CM송 청량한 음색으로 재탄생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38:30

일상 속 '아카페라' 메시지 담은 광고 영상 선보여
"소비자와 매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아카페라 모델로 밴드 그룹 DAY6 발탁. (사진=빙그레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빙그레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함께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새로운 모델로 그룹명에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기 밴드 DAY6(데이식스)를 발탁하고, CM송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모델 발탁은 지난 7월 비트박스 그룹 ‘비트펠라하우스’와 협업해 발매한 곡 ‘Freaky Monday’의 가사 중 ‘Monday부터 Sunday까지 하루 종일 아카페라 함께 해’라는 구절에서 착안해 진행됐다. 특히 DAY6의 그룹명은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아카페라가 노래 가사처럼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방향성과도 잘 어우러져 모델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이번 모델 발탁과 함께 아카페라 CM송 캠페인도 공개했다. CM송은 지난달 발매된 컬래버 음원 ‘Freaky Monday (아카페라 ver.)’를 편곡한 것으로, DAY6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또한 캠페인 영상에는 DAY6 멤버들이 6일 동안 아카페라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상 속에서 매일 아카페라와 함께하자는 CM송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DAY6가 소비자와 매일 함께 하고 싶은 아카페라 브랜드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DAY6와 함께 선보일 아카페라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