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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이미지=오비맥주)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밀도 높은 거품과 깔끔한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캔 형태로 구현했다.
특히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와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이는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의 구조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제공한다. 또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을 적용해, 생맥주처럼 시각적·촉각적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용량은 330ml,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핸들)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 광고 영상도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생맥주 본연의 깊은 음용감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 잠시 기다리면 점점 더 차오르는 거품과 함께 한층 깊이 있는 음용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생맥주는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1년 만에 전국 5,100여 곳의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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