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강남 전역 로보택시 확대…토레스 EVX로 자율주행 고도화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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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로보택시 20대 이상 증대
▲ KGM,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확대…토레스 EVX 추가 운영(사진=KGM)

 

KG 모빌리티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며 도심형 로보택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자율주행 기업 SWM과 협력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운영 중인 구역형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존 코란도 EV 기반 차량에 더해 ‘토레스 EVX’를 추가 투입하고, 연말까지 운영 차량을 2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운행 구역도 기존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으로 확대된다. 운행 시간 역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로 조정해 심야 이동 수요 대응력을 높였다.


이번 확대의 핵심은 기술 고도화다. 양사는 차량과 시스템 간 제어 신호를 직접 연동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주행 제어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완성도 높은 레벨4 수준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 KGM,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확대…토레스 EVX 추가 운영(사진=KGM)


구역형 자율주행 택시는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방식이 아닌, 특정 지역 내에서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서비스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


실제 서비스 안정성도 입증되고 있다. 2024년 9월 운행 시작 이후 누적 탑승 7,700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무사고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향후 자율주행 AI 기술 개발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상용화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심형 자율주행 서비스 시장에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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