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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김장철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오는 27일까지 2주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컬리가 2020년부터 5년 연속 협력 사업자로 선정돼 함께 하고 있다. 컬리는 지난 2월에도 명절 대표 수산물을 모아 설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특별전에서는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 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140여개 상품을 모았다. 삼삼물산 ‘신선한 국산 생굴 420g(생물)’은 26% 할인된 가격에, 컬리 자체 브랜드인 Kurly’s의 ‘어린이 순살 고등어 500g’과 ‘바삭하게 구운 김밥김’은 20%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김장 재료에서 빠질 수 없는 젓갈은 새우젓과 멸치액젓 중심으로 구성했다. 반찬단지 ‘국내산 해양심층수 새우젓 250g’과 한성 ‘국산 새우젓갈 1㎏’, 김정배명인 ‘제주 통멸치젓 500g’ 등이 판매된다. 김장 재료로 널리 사용되는 굴은 대흥 ‘남해안 생굴 300g’과 포트럭 ‘남해안 대용량 생굴 1㎏’ 등을 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컬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 기반의 샛별배송 등을 통해 집 앞까지 배송된다. 고객은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김장철 물가 부담을 낮추고 어민들에게는 상품 판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젓갈 등 김장 재료와 대중성 어종 등을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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