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제조 AI 인재 300명 육성…스마트팩토리 혁신 이끌 청년 양성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0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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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유드림' 연계 제조·스마트팩토리 특화 5개 과정 운영
- 7월부터 4개월간 포항 집중 교육…멘토링·사업장 견학 병행
▲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선도할 청년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청년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과 연계해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특화된 AI 실무 역량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총 300명의 청년을 선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를 주도할 실무형 AI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제조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최신 AI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 과정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딥러닝 기반 제조 AI 모델링,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AI 어시스턴트 개발, 설비 고장 예측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 비전 AI 기반 안전관제 시스템 개발 등 총 5개 분야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업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관리 고도화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다음 달부터 약 4개월 동안 포항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직무 교육 외에도 현직자 멘토링, 사업장 견학, 취업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스코그룹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코그룹이 운영하는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9년부터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유드림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6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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