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에 맞게 K-Cell 기술 고도화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선도할 것"
차병원·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 의료·바이오와 금융·보험 연계한 헬스케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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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병원·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 특별 강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첫번째 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차광렬 연구소장,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이사). (사진=차병원 제공) |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이 의료·바이오 기술과 금융·보험 인프라를 접목한 미래 헬스케어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은 13일 한화손해보험 임직원을 대상으로 ‘K-Cell(한국형 역분화줄기세포)과 Longevity, 그리고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양사가 추진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및 금융 융합 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헬스케어와 웰니스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차광렬 연구소장은 예방과 건강수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세포기술을 활용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전략과 정밀·재생의료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K-Cell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줄기세포 기술과 장기 재생 기술을 비롯해 글로벌 Longevity 산업과 역노화(Rejuvenation) 기술 동향을 설명하고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차 연구소장은 “우수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기능과 안전성은 물론, FOXO3 등 건강수명 또는 질환에 따른 유전적 특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필요하다”며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차바이오그룹의 연구·사업 역량을 결집해 K-Cell 기술을 질환에 맞게 고도화하고,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차 연구소장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학회와 대학, 기업 등에서 K-Cell과 Longevity를 주제로 강연하며 줄기세포·재생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미래 의료의 비전을 공유해 왔다.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성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여성 Longevity’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며 “재생의료와 바이오 기술의 발전이 앞으로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의료·바이오 기술과 금융·보험 서비스를 연계한 헬스케어 및 웰니스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앞으로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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