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 베딩을 집으로…맞춤형 프리미엄 침구 ‘스위트 홈’ 선봬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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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베딩 노하우와 침구 명인의 기술력…오더메이드 하이엔드 침구 론칭
㈜보다 송정희 대표와 협업…토털 베드룸 스타일링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대
▲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 마련된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 전시 공간(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에서 경험하는 프리미엄 베딩을 고객의 주거 공간으로 확장한다.

워커힐은 고객의 수면 습관과 취향, 침실 환경 등을 반영해 제작하는 오더메이드 침구 브랜드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베딩 사업을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향후 침실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베드룸 스타일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은 워커힐이 호텔 운영을 통해 축적한 베딩 노하우와 품질 기준에 프리미엄 소재 및 침구 제작 기술을 결합한 하이엔드 컬렉션이다. 20년 이상 리빙 제작 사업을 이어온 침구 제작 전문가 송정희 대표와 협업해 소재의 특성을 살린 제작 기술과 호텔의 품질 기준을 함께 적용했다.

제품 제작은 고객 상담부터 시작된다. 선호하는 촉감과 밀도, 무게감, 계절별 사용 환경은 물론 침대 규격과 침실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제품을 설계한다. 이탈리아 마르티넬리 지네토와 일본 카게야마 등 프리미엄 원단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워커힐은 프리미엄 리빙 수요 확대에 맞춰 침구를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도 강화한다.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의 올해 상반기 리빙 매출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만큼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향후에는 쿠션과 스프레드, 바스로브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침실과 휴식 공간 전체를 제안하는 토털 베드룸 스타일링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맞춤 제작 과정에서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도 활용해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 상품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패드는 30만원대부터, 구스 이불은 10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구성되며 혼수 베딩 풀세트는 300만원대부터 판매된다. 소재와 충전재, 사이즈 등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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