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 (사진=유럽연합(EU)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유럽연합(EU)이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다시 한 번 고품질 유럽 식음료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신세계백화점 6개 지점에서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가 열린다.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는 EU의 식문화 홍보 캠페인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럽연합의 정통성과 식품 안전성, 지속 가능성을 담은 식재료 700여 종이 소개된다.
특히 원산지 명칭 보호(PDO)와 지리적 표시 보호(PGI) 인증을 받은 전통 유럽 식품은 물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유럽의 풍부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도곡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광주점 등 6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일부 유럽산 식재료를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식 행사와 특별 증정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남점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신세계마켓 공간과 치즈바에서 유럽산 치즈를 소량 구매할 수 있다. 본점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오스트리아 유기농 딸기잼, 이탈리아산 PGI 파스타, 그리스산 PDO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등 다양한 유럽산 식재료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각 지점에서는 잼, 비스킷, 시리얼 등 유럽 전통 식재료 시식 코너가 운영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및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