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0일까지 SSG랜더스 대 LG트윈스 3연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
10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기획한 랜더스벅 유니폼 단독 출시
텀블러 지참 관람객 3천명에게 톨 사이즈 아이스커피 제공하는 친환경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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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LG트윈스 간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스타벅스 데이는 매년 한정 유니폼 출시와 팬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SG랜더스는 지난 4년 간 스타벅스 데이 기간 중 치러진 12경기에서 10승을 거두며 높은 승률을 자랑해왔다.
이번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선보이는 ‘랜더스벅 유니폼’은 10일 0시부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스타벅스의 대표 색상인 그린과 베이지를 적용하고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경기장 곳곳에 브랜드존을 설치하고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외야에 위치한 ‘스타벅스 홈런존’에 SSG랜더스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현장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에는 스타벅스 OX 퀴즈, 풍선 터뜨리기 등 소규모 게임을 통해 텀블러, 음료 쿠폰, 기념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온라인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스타벅스_데이 #스타벅스_SSG랜더스)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명에게 SS 오텀 스탠리 베이츠 텀블러를 증정한다.
경기장 외부에는 대형 베어리스타 인형 포토존이 설치되며,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에게는 총 3천 잔 분량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활동도 펼쳐진다.
별도 마련된 구속 측정 이벤트에서는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녀 참가자에게 스탠리 블루 워터 저그가 증정되며, 10세 이하 어린이 중 구속이 30km/h를 넘긴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와 컬래버레이션한 플레이모빌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개점 26주년을 맞아 구속 뒷자리 숫자가 '6'인 참가자 100명에게는 SS레이니 로켓 워터보틀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3연전 기간 동안 스타벅스는 SNS 이벤트 당첨 고객 200명, 파트너 300명, NGO 및 협력사 관계자 등 총 800여 명을 초청해 랜더스벅 굿즈와 푸드 패키지를 제공하고 단체 응원을 펼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시구 및 시타도 예정돼 있다.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스타벅스 파트너,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CPR을 실시해 김포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풍무역DT점 파트너, 유소년 야구 선수 등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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