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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량 검증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좌측 다섯 번째), 김명기 횡성군수(좌측 네 번째), 장태연 KCL 모빌리티 본부장(좌측 세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28일(화) 횡성군청(강원도 횡성군 소재)에서 「도로교통법」 기반의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평가를 위한 검증단지 조성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군내에 2025년 말까지 자율주행차 전용 검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검증단지 내에는 전용도로, 주간선·보조간선도로, 도심생활도로 등을 구축하여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자율주행차량의 평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의 연구개발사업인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평가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자율주행차량의 평가체계 개발 및 주행시험 트랙과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평가 통합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횡성군 내 자율주행차량 검증단지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대비할 계획”이라며,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 단계에서도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공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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