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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너지포럼,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할 것” (사진=동서발전)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주제로 19일(화) 오후 2시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1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등 에너지포럼 회원사와 노선숙 울산 중구청 미래전략국장을 포함한 울산지역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에게 당면한 시대적인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미래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앞장서는 울산에너지포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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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너지포럼,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할 것” (사진=동서발전) |
주제발표는 이승문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의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 및 추진방향’, 마영일 울산연구원 박사의 ‘울산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정책방향’이 진행됐다.
또한 울산에너지포럼은 ‘2023년 초등학생 에너지 경제교육’ 후속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에너지 팀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14개팀을 심사해 울산 백양초·우정초·태화초·옥성초 4개 팀을 시상했다.
한편, 울산에너지포럼은 지난 9월 ‘울산에너지포럼, 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등 올해 4회에 걸쳐 울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울산시민,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에너지 생태계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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