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의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최신시설투자와 신의료기술 개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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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성 서울병원장 |
[일요주간= 신민희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시울병원(www.seoulmedicalcenter.co.kr)이 신관을 새롭게 개원했다. 신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다. 비수술척추센터, 통증치료센터, 재활운동센터, 청소년 검진센터, 입원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수술받기에 두려움을 가졌거나 수술 후에도 통증이 있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으로 통증을 없애는 의료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진료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서울병원에서 체험 해 볼 수 있다.” 한문성 서울병원장은 “경쟁우위를 다투는 병원들과의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본래의 병원 설립목적인 지역의료기관으로 국민보건증진과 건강사회구현이란 이념과 보다 질적 우위의 진료서비스, 빠르고 간편한 의료체계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신관을 개원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는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되며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로 환자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또한 좀 더 진료분야를 전문화해 진료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장은 “서울병원은 정형외과분야를 크게 척추와 인공관절로 나누어 진료를 하고 있다”며 “이는 이상적 진료체계로 종합병원만이 다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보며 바꿔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자 중심적인 병원으로 좀 더 환자와 같이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전문화병원과의 차별화를 두고 또한 편안하고 가족 같은 믿음이 갈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생각은 본원의 슬로건인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최신시설투자와 신의료기술 개발에 주력하므로 이뤄 질 수가 있고 본 병원같이 생각하는 병원들이 많이 생겨나야만 우리사회의 의료체계가 바르게 세워진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종합검진센터 확장 오픈
한편, 서울병원 종합검진센터가 지난 1, 2월 두 달 동안 대단위 확장공사를 통해 3층 전관에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설과 최신의료장비를 구비해 새롭게 오픈했다.
한 원장은 “그 동안 지하 1층에서 했던 종합검진이 이제는 새로운 장비와 시설로 검진을 하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박2일 동안 특실에 입원해 실시하는 1박 2일 정밀종합검진, 사업장 종합검진, 개인종합검진, 건강보험공단 5대암 검진 및 성인병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이 가능하므로 새롭게 변한 서울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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