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경제' 주제로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개최 예정

이수전 센터장 기자 / 기사승인 : 2018-06-21 0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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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현장감 있는 얘기들을 중심으로 토론 구성
일치를위한사회포럼이 26일(화)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일치사회를 위한 희망과 사랑의 이야기" 포럼의 모습이다.
일치를위한사회포럼이 26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일치사회를 위한 희망과 사랑의 이야기' 포럼의 모습.

[일요주간=이수전 센터장]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MPPU, 이하 일치운동) 한국본부가 오는 26일 오후 국회서 '행복의 경제학과의 만남‘의 주제로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을 개최한다.


41회를 맞이한 이번 사회포럼은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의 정신, 즉 가정과 사회, 국가 안에서 분열과 갈등 보다는 화합과 평화를 찾아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모임이다.


정부, 기업, 가정 등은 사회 곳곳에서 보편적 인류애를 기반으로 공동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지만, 이 과정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지닌 많은 문제점과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


이번 사회포럼에서는 이 같은 우리 삶의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현장감 있는 얘기들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전주시에서 매년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허문경 교수와 신명직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 대학교수 등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행복경제를 추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현장감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 및 현실적 적용 방법들을 제시해 범 국가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국민복지와 행복 추구를 위한 지침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보편적 인류애는 끼아라 루빅 여사가 제시하고 있는 현대적 삶의 준거틀이 되고 있으며 갈등과 분열로 나타난 지방선거의 마무리 도구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추구하고 목표로 하는 행복한 삶의 원천은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과정에서 서로를 위한 인간사랑의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는 특히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세상, 즉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사회는 길정우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대표가 맡는다. 이어 일치운동 한국본부의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일치를위한정치포럼 공동대표인 이명수, 박찬대 의원의 인사말과 주제 발표 및 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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