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저소득층 노인들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진행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8-11-30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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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임직원들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미레에셋자산운용 제공)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2일과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직원 300여명이 담군 5.4톤의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 점심 급식에 사용된다.


신입사원 윤경백 사원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연말을 맞아 직장 동료들과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의미가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임직원들은 도농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아동시설에 간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빵 나누기, 입양 대기아동들을 위한 성장박스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레에셋 관계자는 “전 계열사 임직원은 아동보육, 장애인, 노인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관계를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사회복지’, ‘나눔문화’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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