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오뚜기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리얼 통밀브리또'라는 이름의 이 신제품은 닭가슴살과 레드빈 등 고단백 재료를 통밀 또띠아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치킨버섯크림과 미트칠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각 브리또는 약 18.5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대략 세 개의 달걀에 해당하는 양이다. 통밀 또띠아는 일반 밀가루 대신 사용돼 단백질은 물론 식이섬유와 무기질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치킨버섯크림' 브리또는 양송이버섯, 귀리, 컬리플라워로 만든 볶음밥과 닭가슴살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이에 치즈와 크림소스를 추가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냈다. 반면 '미트칠리' 브리또는 칠리미트 소스로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레드빈과 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매콤한 맛을 제공한다.
이 브리또들은 조리도 간편하다. 전자레인지에서 약 2분 간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에서 14분 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재료의 성분을 세심하게 고려한 신제품 '리얼 통밀브리또'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