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오뚜기, 일상 속 오뚜기 제품과의 동행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사진 = 오뚜기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창작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불러일으킬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확대된 응모 부문과 상금으로 참여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 오뚜기 제품과의 동행’으로 일러스트를 통해 오뚜기 제품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금 총액은 27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작은 지정된 규격과 형식에 부합해야 하며 1차 선정 후 실물 작품 제출을 통해 최종 심사가 이루어진다. 참가자는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일러스트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됐으며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구분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되며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작년에는 ‘오뚜기 마을’과 ‘오뚜기 water park’가 각각 일반 및 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 작품은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2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뚜기 제품이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만나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같은 달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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