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시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오른쪽)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5000만 원의 치료비와 가발 제작비 지원금,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47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전달하며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18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SGI서울보증이 기부한 5000만 원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11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47매도 함께 기증했다.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과 관련해서는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심장병, 백혈병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기금 후원 및 특수질환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비 외에도 환자 가정에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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