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아주자동차대와 '글로컬대학' 공동신청 협약..."실무인재 양성 역할 기대"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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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호서대학교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공동 신청을 위해 지난 27일 아산캠퍼스 대학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이종원 학사부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성은현 부총장, 박차식 기획부처장과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 한명석 전략기획실장, 김근묵 산학처장, 최준호 전략기획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대학은 혁신적인 공동의 단일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당 거버넌스가 대학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결정 권한을 갖도록 하는‘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간 연합’ 모델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호서대 강일구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중심의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통해 특성화를 갖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가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 이수훈 총장은 “호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뤄낼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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