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이프와 줌 등의 화상 회의와 라이브 스트리밍에 창의적인 영상 촬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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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과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웹캠 유틸리티 베타 버전 (이미지=DPreview) |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니콘(Nikon)이 자사의 다수 DSLR과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웹캠 유틸리티(Webcam Utility) 소프트웨어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최근 캐논, 올림푸스, 고프로 등 사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으로 기존의 카메라를 웹캠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니콘도 이 트렌드에 가세해 웹캠 유틸리티 베타 버전을 공개했으며, 니콘에서 출시되는 다수의 DSLR과 최근 출시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시리즈까지 웹캠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선보인 니콘의 웹캠 유틸리티는 카메라의 실시간 보기를 통해 스카이프(Skype) 및 줌(Zoom)과 같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오픈 브로드캐스터 소프트웨어) 스튜디오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통해 웹캠 피드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렌즈를 이용해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른 빠른 조리개로 화면의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고, 멋진 배경 처리를 조절할 수 있어 훨씬 창의적인 영상 촬영을 만들 수 있다.
현재 니콘의 웹캠 유틸리티는 무료 다운로드로 64비트 버전의 Windows10을 실행하는 컴퓨터에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되는 기종은 Z 시리즈 Z7·Z6·Z5·Z50과 DSLR 카메라 D6·D850·D780·D500·D7500·D5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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