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현장과 소통 '찾아가는 톡톡 패널' 개최..."현장의 목소리가 고객 만족의 시작"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0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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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이팅·보험금 심사 개선 논의…김대현 대표 "현장의 제안이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
건강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속 심사 효율화·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논의
▲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영업 현장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언더라이팅(신계약 심사)과 보험금 심사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19일 서울 본사에서 영업 현장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 등 15명이 참석해, 신계약 심사 및 보험금 지급 관련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흥국생명은 최근 건강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건강보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계약 심사 및 사고보험금 청구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설계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계약 심사 서류 간소화 ▲보험금 지급 절차 안내 강화 ▲심사 관련 본사 지원 체계 개선 등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건강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우리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제안과 경험은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심사·지급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분기 대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톡톡패널 간담회를 열고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간담회에서 제안된 ▲납입면제특약 강화 ▲고령자를 위한 해피콜 프로세스 개편 ▲청약시스템 편의성 및 서비스 개선 등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

특히 납입면제특약은 암과 3대질병 외에도 ‘18대질병 납입면제특약’이 신상품에 반영되어 영업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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