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학생 돌봄봉사 3기 모집…방학 아동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5: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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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사회공헌 확대…지역사회 상생 활동 강화
▲ 한국마사회,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돌봄 지원사업 3기 추진(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청년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대학생 봉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마사회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돌봄 지원사업’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여름·겨울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수요 증가와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양 기관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각각 26명의 대학생 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초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학생들은 학습지도와 놀이활동, 생활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총 봉사시간은 100시간으로 운영된다.


활동 기관은 대학생이 직접 선택하거나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매칭을 통해 배정된다. 주요 연계 지역은 과천과 안양, 군포, 의왕, 서초 등 서울경마공원 인근 지역아동센터다.


한국마사회는 봉사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대학생 전원에게 13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종료 이후 우수 봉사자에게는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명의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5일 발표된다. 모집 공고와 세부 일정은 rhof.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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