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구미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향상 앞장...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 (사진=구자근 의원실)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은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2.58%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구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업 발전과 민생 입법에 힘쓰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구 의원은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 부대표를 역임하며 실력과 정치력을 입증했고,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21대 국회에서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대구·경북 법안 발의 1위 등을 기록한 그는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구미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1대 국회 상반기 기준 TK의원 중 두 번째로 많은 법안을 발의한 의원으로 집계된 구 의원은 구미시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 등을 끌어내기도 했으며,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구미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 강화를 위한 법안을 제출해 국회를 통과했다.

또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개정안 통과를 이끌어 구미지역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또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도 통과시켜 기존 대학생 중심의 학자금 대출 지원을 대학원생 및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 대학생으로 확대시켰다.

더불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으로 전환하여 지원하는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해 국회를 통과시켰고, 로봇산업 지원을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법,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집적회로의 배치설계에 관한 법률 등 산업발전을 위한 많은 법개정안들을 발의하는 등 산업활성화와 투자유치를 비롯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입법활동을 이어왔다.  

▲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 (사진=구자근 의원실)

22대 국회 첫 예결위 여당 간사 내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제21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된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내정됐다. 구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 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간사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

22대 국회에 들어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첫 해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게 된 구 의원이 예결위 간사로 이름을 올리면서, 대구경북(TK)은 원내대표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과 호흡을 맞춰 각종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구 의원은 “22대 국회 첫 예결위 여당 간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수도권 밀집 현상으로 소멸까지 거론되는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인프라 투자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자근 의원 프로필>​

• 1967년 10월 9일생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법학과 석사) 
  
  [경력] 
  2023.02 ~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
  2023.02 ~ 국민의힘 당대표비서실장
  2021.06 ~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 위원
  2021.05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2020.11 ~ 2021.06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제2정조위원회 부위원장
  2020.10 ~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정책동행분과 위원
  2020.07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
  2020.05 ~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2020.05 ~ 제21대 국회의원 (경북 구미시갑/국민의힘)
  2014.07 ~ 2016.01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2010.07 ~ 2014.06 제9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2006.07 ~ 2010.03 제5대 구미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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