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오영석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초대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강성재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0-12-13 22:01:09
  • -
  • +
  • 인쇄
일본사회에 정치‧문화‧행정 인적 네트워크 형성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민간차원 적극조력 귀감
한국김치! 日 가정에 필수적 식단으로 자리매김
▲ 오 명예회장은 김치문화의 홍보를 위하여 김치박물관을 개설하고, 한국의 김치를 일본의 일반가정의 필수적인 식단으로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는 한식세계화의 모범적 사례이다.

 

[일요주간 = 강성재 칼럼니스트] 오영석 사단법인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초대회장이 지난 8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동포 포상에서 ‘한일 양국의 민간 교류에 괄목할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현재 오 명예회장은 1983년 패션공부를 위해 일본에 건너온 뒤 1993년부터 김치를 포함해 한식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사단법인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초대회장에 취임했고, 지난해 4월 재일민단 도쿄 지방본부 의장에 당선됐다.

현재 일본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명예 회장, 한국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민단 동경 지방본부 의장, 동경 한국YMCA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하 내용은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명예회장의 ‘한일 양국의 민간 교류에 괄목할 공로를 약술한 것이다.
 

▲ 오영석 사단법인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초대회장이 지난 8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제14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동포 포상에서 한일 양국의 민간 교류에 괄목할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오영석 명예회장은 1984년 선진 어패럴 패션 기술의 습득을 목표로 도일한 이래, 섬세한 배려심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한국인으로서는 누구도 이루지 못한 일본사회의 정치, 문화, 행정 등을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성공했다.

또한 김치문화의 홍보를 위하여 김치박물관을 개설, 문화비지니스를 통하여 한국의 김치를 일본의 일반가정의 필수적인 반찬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는 한식세계화의 공적으로도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오영석 명예회장은 열린 애국심 및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상기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한일 양국의 민간 교류에 괄목할 정도의 기여를 하였고, 본국 농수산품의 수입과 유통에 솔선하여 본국의 발전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장학사업을 통하여 많은 차세대를 육성하였으며, 재일본대한민국 민단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부의 지단장과 동경본부의 부단장 및 동경본부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신정주자로서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진재 발생 후, 이재 지역 부흥을 위한 ‘부흥 지원 일한 우호 챌리티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동경도내의 전체 한인단체의 결속을 실현하였고, 신주쿠 구청은 물론 동경 도청에까지 한국인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어필을 하여 지역 사회에서 한인 단체의 위상을 확립하였다.

나아가 2014년 신주쿠 한국 상인연합회가 발족하면서 초대 회장으로서 특유의 리더십과 수완을 발휘하여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오늘의 번영의 기반을 다졌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