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 파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5 OH MY VIP’ 행사가 열린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펫 페스티벌 ‘2025 오 마이 VIP(Very Important Pet)’를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개최한다.
22일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리며 반려견을 위한 놀이·힐링·다이닝이 어우러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먼저 액티비티 & 릴랙스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유치원 교사 및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어질리티 타임'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즐겁게 달리고 장애물을 뛰어넘으며 보호자와 교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액티비티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바디 컨디셔닝’ 프로그램에서는 세심한 진단과 맞춤 케어를 통해 반려견의 컨디션을 일대일로 점검할 수 있다. 워커힐은 숲속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음악과 다이닝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보호자에게는 워커힐 셰프 특선 세미 BBQ가 식사로 제공되며, 반려견은 엄선된 재료로 만든 6종 화식 뷔페를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의 자연 속 힐링과 반려견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현악 4중주 클래식 라이브 공연은 포레스트 파크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한층 더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원더랜드’ 화식 1팩(200g)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2인 1견 기준 30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3시~6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워커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며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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