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총 상금 4000만원'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8-02-05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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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 진행…정선아 등 화려한 참가 선수진

[일요주간=엄지영 기자]골프존이 총 상금 4,000만원의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은 이달 24일까지 ‘2018 삼성전자 Gear S3 GTOUR-WGTOUR TWOVISION’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결선 1라운드 72명(시드권자 60명, 예선통과자 12명), 2라운드 42명(30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23일과 24일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3인플레이 방식이다.


예선전은 18일까지 전국의 골프존 Vision+, TWOVISION 설치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미 시드권을 얻은 선수를 제외한 GTOUR/WGTOUR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선전은 23일(1라운드)과 24일(2라운드)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예선전과 달리 TWOVISION PRO(일반모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방식은 예선전과 결선전 모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동일하며, 대회 코스도 마스터즈클럽 아일랜드 CC로 동일하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중에서는 최초로 ‘TWOVISION 시스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골프존의 TWOVISION 시스템은 2개의 신형 센서를 이용해 골퍼의 위에서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공의 속도와 움직임, 스윙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좌우 발사각과 거리, 스핀을 정확히 읽어 필드와 약 95% 정도 비슷한 타수를 내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기존 시뮬레이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힌편 참여 선수로는 하기원, 이정민, 김재만 등이 GTOUR에 참가할 예정이며, 작년 WGTOUR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거머쥔 정선아, 박현주, 이순호 등이 WGTOUR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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