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MW 홈페이지]](/news/data/20190114/p179569958685161_807.jpg)
[일요주간=이상현 기자] 인공지능(AI)이 차량 운전자의 습관과 선호도를 학습하고 좌석 난방이나 자주 가는 목적지를 스스로 학습한다. 또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무선으로 수행되는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등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능형 개인 비서(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가 차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이 폭넓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BMW는 3월부터 새로운 지능형 개인 비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기능은 운전시간 최대 활용과 차량 최대 활용에 초점이 맞춰진다.
구체적으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는 기본적으로 음성 명령 '헤이 BMW'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디지털 개인 비서와 달리 특정 이름을 부여해 운행할 수 있다.
BMW의 지능형 개인 비서에는 자동차 기능을 잘 알고 설명하고 안내할 수 있는 BMW 전문가에 언제든지 조언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 △일상생활을 위한 지능형 디지털 가이드 △매일 일정 계획 △개인 캘린더 △할 일 목록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밖에 이동성 요구를 관리하고, 하루를 설계하는 등 차량을 넘어 복잡한 일상작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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