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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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 제공 등 고용촉진 노력 인정받아
▲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사진=BPA)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ㆍ장애인 고용환경 및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를 극복하고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된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근로지원 및 인식개선·연구 등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장애인 고용촉진대회 수상현장_왼쪽에서 세번째가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 (사진=BPA)


BPA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23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쉬운말 채용공고문을 제공했으며, 중증장애인 적합직무 발굴 및 제한경쟁채용 등 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BPA는 2022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바 있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BPA가 거둔 성과를 전체 공공 분야로 확산하는 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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