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LS일렉트릭 제공) |
신재생에너지와 인버터 기반 분산전원 확산으로 배전망의 전압·주파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LS일렉트릭과 한국전력공사가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국내 실증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CTO(상무)와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전반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배전망 지원용 그리드포밍 기술 ▲차세대 지능형 변압기(스마트 변압기) ▲블랙 스타트(Black Start) 기능을 포함한 계통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등이다.
핵심 과제인 ‘배전망 지원용 그리드포밍’은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인버터 기반 분산 전원이 기존계통의 전압과 주파수를 단순히 따라가는 기존 그리드 팔로잉(Grid-Following)과 달리,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형성(Forming)해 배전망 변동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는 기술로, LS일렉트릭과 한전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실증을 거쳐 글로벌 수출을 위한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디지털 통신을 결합해 전력망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스마트 변압기’와 대규모 정전 발생 시 자체 비상 전원으로 계통을 신속히 재기동하는 ‘블랙스타트’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인버터 기반 분산전원이 급증함에 따라 스스로 기준을 잡고 전력망을 안정화하는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전력변환 솔루션과 한전 전력연구원의 배전계통 연구 역량을 결합해 분산에너지 환경에 최적화된 배전망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대한민국 전력 기술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