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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매일유업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올라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해 매일유업 임직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매일유업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매일유업이 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매일유업 CEO 김환석 대표의 리더십과 품질중시 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이 높이 평가돼 공정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며 CCM 인증을 8회 연속 총 15년 간 획득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매일유업의 기업문화에서 비롯된다.
특히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의 요청으로 액상 발효유 '엔요'의 플라스틱 빨대를 제거하고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의 무라벨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선천적 신진대사 이상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특수 분유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공익 사업을 통해 영양 공급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이처럼 소비자 중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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