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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일유업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브랜드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펼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인 앱솔루트가 마음('Heart')과 음식('Meal')을 결합한 '하트밀' 프로젝트를 통해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아 및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라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매일유업이 친환경 패션 및 액세서리 기업 '플리츠마마'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인 결과다. 판매 개시 약 3주 만에 모든 준비된 물량이 매진돼 캠페인의 성공을 입증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익금 전액은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 제작에 사용됐다. '하트밀 박스'는 매일유업 제품 중 아동들이 섭취할 수 있는 음료와 더불어 아동의 연령과 취향을 고려해 선별한 다양한 선물들로 구성됐다. 유아용 장난감부터 청소년을 위한 크로스백, 의류에 이르기까지 선물의 범위를 넓혀 111명의 환아들에게 전달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매일유업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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