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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이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리점주와 대리점 가족 등 90여 명을 상하농원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전북 고창에 있는 체험테마파트인 상하농원에서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리점주와 대리점 가족 등 9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차례 나눠서 초대된 대리점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대리점 가족은 "오랜만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업은 대리점과 파트너쉽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리점주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가족과 같이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점거래 세부업무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만들어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의식과 상생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복리후생프로그램 시행,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운영, 이 밖에도 대리점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처음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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