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안마의자도 스타일링하는 시대…세라젬, 파우제 피팅 서비스 본격 도입

▲ 세라젬 파우제 피팅 서비스로 연출된 다양한 파우제 M8 Fit 스타일.(사진=세라젬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안마의자 전문기업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안마의자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국내 최초로 외관 디자인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유상 스타일링 서비스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16일부터 본격 도입하며, 안마의자 업계의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기능을 넘어 디자인까지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사용자 중심 혁신을 선보였다.

파우제 피팅 서비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분위기에 따라 안마의자 외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유상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치 새 안마의자를 마련한 듯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세라젬은 해당 서비스를 ‘파우제 M8 Fit(핏)’ 모델에 우선 적용하며, 컬러와 패턴, 소재 조합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을 제안했다.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부클레 소재의 크림 화이트, 블렌디드 우븐 소재의 오트밀 베이지 외에도, 다양한 취향과 공간에 어울리는 옵션을 마련했다.

부클레 소재에서는 포근한 감성을 더하는 샌드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를, 블렌디드 우븐 소재에서는 세련된 짜임이 특징인 올리브 그린과 스트로베리 핑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인 우븐 소재의 토파즈 옐로우, 에메랄드 그린, 시에나 오렌지, 루비 레드는 공간에 컬러 포인트를 더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이 외에도 도회적인 분위기의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인 스무디 베이지, 격자무늬 질감이 특징인 트위드 우븐 소재의 코코 화이트 등도 준비돼 있다.

서비스 신청도 간편하다. 세라젬 공식 온라인몰에서 디자인을 선택하고 결제한 후 방문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전문 기사가 방문해 약 10분 내에 설치를 마치기 때문에, 손쉽게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재의 질감이나 색상은 웰카페, 웰라운지 등 체험 공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춰 안마의자의 스타일을 바꾸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우제 M8 Fit’은 세라젬의 특허 기술인 직가열 온열볼과 척추 스캐닝, 맞춤 마사지 기능이 적용돼 척추와 체형에 꼭 맞는 전신 온열 마사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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