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리모델링(사진=상주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의 ‘휴게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람객 편의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관 내 휴게공간을 전면 개선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모델링된 휴게공간에는 카페형 좌석과 개별 테이블이 설치됐으며, 어린이 독서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최신 디자인을 적용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아동 친화적 가구를 도입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리모델링(사진=상주시) |
상주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단순 전시·체험 공간을 넘어 교육, 놀이,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람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편과 인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상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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